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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혁신위 회의서 '용퇴론' 의결 전망...당내 의견은? / YTN

2023-11-28 311 Dailymotion

■ 진행 :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김성완 시사평론가,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도부와 혁신위와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. 김기현 대표 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데 주말에 대구에서 의정보고회 열었습니다. 거기에서 했던 발언을 듣고 오겠습니다.

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(지난 25일) : 전국 다니면서 자기 시간과 자기 비용을 할애하면서 김기현 잘되라고 응원해주신 것 제가 잊지 못하는, 빚으로 남아 있습니다. 리 주민들이 살기 좋도록 나라 만들고 울산 만들어야 겠다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. 대통령하고 자주 만납니다. 자주 만나야 얘기가 되지. 먼발치에서 서로 할 순 없잖아요. 어떤 때는 만나면 한 세 시간씩도 얘기하고요. 그냥 뭐 주제를 가지고 막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그냥 프리토킹을 합니다.]

어떨 때 만나면 3시간씩 이야기를 한다. 그리고 하루에 세네 번 전화통화를 한다,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?

[윤희석]
저희가 대구가 아니고 울산이에요. 본인 지역구. 울산 남구을에 가서 12년 만에 의정보고회를 했단 말이죠. 그러니까 지역민들께서는 잘 모르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? 중앙에서 과연 우리 지역 국회의원, 자랑스러운 4선 의원 김기현 의원이 당 대표를 하고 있는데 뭘 하고 있는지, 그러니까 거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소상하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고 봐요.

저희처럼 이게 정치 고관여층은 당연히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항시 소통하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지역민들께서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한 그런 과정이라고 보고, 또 역으로 생각하면 지금 김 대표를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의 위상이나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 공격이 들어오고 견제가 들어온다고 생각한다는 그런 측면도 있을 거예요. 그런 차원에서 본인의 위치가 그렇게 흔들리고 있지 않다는 어떤 자신감의 표현, 그것까지 포함한 그런 발언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


지역민들이 잘 모르니 소상히 설명을 하기 위해서 저렇게까지 얘기를 했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홍준표 대구시장은 비판을 했습니다. 이런 당 대표로는 총선이 되겠냐, 갈수록 태산이다, 이런 이야기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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